전남 담양군 새 부군수로 김영신 전라남도 대변인이 1일 부임했다.
담양군은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최형식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인사로 대신했다.
담양군 용면 출신인 김 부군수는 1985년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전라남도 총무과장, 행정지원과장, 농식품유통과장, 대변인을 지냈다.
김 부군수는 부임인사를 통해 “부군수라는 직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최형식 군수를 도와 모두가 잘사는 행복도시 담양 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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