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토크 싹쓸이" 특집으로 조한선, 강성연, 김수찬, 이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한선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그러나 결혼한 사실을 모르는 분들도 종종 있다"고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조한선은 2010년 2살 연하의 미술대학원생 정해정씨와 결혼했다. 정씨는 국내 유수의 미술대학원에서 예술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이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1981년생인 조한선은 축구선수 출신으로 2001년 CF 'OB라거'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시트콤 '논스톱3', 영화 '늑대의 유혹' 등에 출연하며 청춘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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