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위탁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공고마감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영업 중이며 전년도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20개 내외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시는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2~3회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홍보 지원, △점포환경개선, △POS 시스템 등 3개 분야의 단위사업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비용 중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1개의 단위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양주시 홈페이지나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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