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미래차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정 수석부회장이 이번에 수소경제위 민간위원에 포함되면서 향후 국내 관련 산업 생태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경제위는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정 수석부회장, 문일 연세대 교수, 이미경 환경재단 상임이사 등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수소경제위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정부와 민간위원이 참여한다.
이에 화답하듯 정 수석부회장은 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향후 3~4년 내 넥쏘의 차기 모델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넥쏘는 세계 수소전기차 판매 1위를 달리고 현대차의 대표적인 친환경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