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문 신임 총장은 연세대 이학사와 이학석사를 거쳐 미국 텍사스주립대에서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 정보전산원장, 산학협력단장을 역임했다.
임 신임총장은 2014년 12월 22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취임하며 직원들과 정기소통을 통한 조직 재정비와 예산 확보에 힘을 써왔으며, 지식기반 지역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지역특화 산업인 유기농 전통식품, 신재생에너지, 가구/섬유,디스플레이 부품 등에 집중하였다. 또 경기가구인증센터 개소, 경기도기술환경지원센터 개소 등 경쟁력 강화에 매진 하였으며,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외부지원 없는 흑자경영으로 탈바꿈시켜 놓았다.
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윤은도 학교법인대진대학교이사장의 치사, 정운찬 KBO총재(전 국무총리), 최춘식 포천가평 국회의원, 박윤국 포천시장이 영상으로 임 신임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또한 "△대학발전기금 확충, △의과대학 유치, △미래지향적 학과구조조정, △산학연협력 활성화, △교직원들의 소통과 화합 5가지 정책에 최우선의 노력을 집중하고, 임기 중 '상생의 정신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대진대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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