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택시 및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20-07-01 14: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코로나19로 소득이 급감한 여객자동차업계 고용안정 기대

인천시 전경[사진=인천시 ]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시민과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는 공공 교통수단으로서 코로나19의 높은 감염위험에 노출된 택시 운수종사자와 소득이 급감한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5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5월 31일 기준 운수종사자로서 정부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는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나 인천시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금을 받은 무급 휴직자는 제외된다.

긴급 생활안정자금은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운수종사자의 소속 회사와 인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시의 적격심사를 거쳐 8월중 지급받게 된다.

시는 이번 지원금을 인천e음 소비쿠폰으로 지급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인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안정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정두 인천시 교통국장은 “이번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이 택시와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의 생계와 고용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