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아주경제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MBC 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연출 남성우) 주인공 박해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박해진은 "촬영은 진작 끝났지만, 방송이 한 주 밀려서 오늘(1일) 마지막 회가 나가게 됐다. 시간도 밀려서 아쉽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지막 회는 모든 에피소드가 정리되는 회차가 될 것 같다. 그간 벌여 놓은 사건들을 해결하고 시청자분들께 '사이다'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만식과 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도 한다. 아름다운 마무리가 될 것 같으니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유쾌한 극본 및 연출에 힘입어 화제성, 시청률 등 수목극 1위를 차지하는 데 성공한 '꼰대인턴'은 오늘 오후 9시 30분 23회, 24회로 마무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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