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폭염대비 행안부·적십자와 재해구호 업무협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재형 기자
입력 2020-07-01 15: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2. (왼쪽부터)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양동영 동아오츠카 사장, 윤희수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재해구호분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지난 6월 30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여름철 폭염 등 재해로부터 신속히 구호 활동을 펼치기 위해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와 재해구호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국내 1위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를 통한 수분보충으로 여름철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재난 발생 시 △연간 5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자 △자체개발 폭염키트(이온음료, 응급 아이스팩, 위생 티슈 등 구성)를 제공한다.

또 △폭염 관련 전문가 교육 지원 △안전정책 홍보 △무더위 쉼터 지원 △임직원 봉사단 운영 등의 재난 구호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 후, 동아오츠카∙행정안전부∙대한적십자사 3개 기관에서는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준비하여 종로구청에 전달했다.

동아오츠카는 자체 개발 폭염키트를, 대한적십자사는 선풍기를, 행안부는 양산을 지원했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동아오츠카는 국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여름 폭염 관련 지원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민관협력의 효율적인 폭염 재난 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