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악방송 정규 프로그램 무돌길 산책의 코너 ‘전라도 밥상-주옥 어머니의 5월 주먹밥 편’(연출 고미란)이 한국PD연합회가 꼽은 제243회 이달의 PD상 라디오 정규 부문을 수상했다.
평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무돌길 산책은 우리 이웃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와 우리 음악을 나누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에 방송하는 코너인 ‘전라도 밥상’에서는 제철 식재료 소개와 일반인이 출연해 삶과 요리 이야기를 나눈다.
제243회 이달의 PD상 라디오 정규 부문에 선정된 ‘전라도 밥상 코너-주옥 어머니의 5월 주먹밥 편’에서는 5·18 당시 친정 부모와 함께 임산부의 몸으로 주먹밥을 만들고, 진실 앞에 변함 없이 연대한 주옥 어머니를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을 통해 따뜻하고 강인한 어머니의 마음과 5·18의 의미를 시의성 있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5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제 243회 이달의 PD상 시상식을 진행한 한국PD연합회는 “주먹밥은 씹으면 씹을수록 밥의 단맛이 느껴진다던데, 그런 여운을 남기는 프로그램이었다”며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들을 위해 주먹밥을 만들었던 주옥 어머니의 담담한 회상과 적절한 요리가 어우러져 흡입력 있게 다가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국악방송은 라디오뿐 아니라, 지난해 개국한 국악방송TV를 통해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들을 제작하며 전문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무돌길 산책은 우리 이웃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와 우리 음악을 나누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에 방송하는 코너인 ‘전라도 밥상’에서는 제철 식재료 소개와 일반인이 출연해 삶과 요리 이야기를 나눈다.
제243회 이달의 PD상 라디오 정규 부문에 선정된 ‘전라도 밥상 코너-주옥 어머니의 5월 주먹밥 편’에서는 5·18 당시 친정 부모와 함께 임산부의 몸으로 주먹밥을 만들고, 진실 앞에 변함 없이 연대한 주옥 어머니를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을 통해 따뜻하고 강인한 어머니의 마음과 5·18의 의미를 시의성 있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악방송은 라디오뿐 아니라, 지난해 개국한 국악방송TV를 통해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들을 제작하며 전문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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