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추진하는 안심식당 확산 캠페인 발대식에 참석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앞장서 안심식당 참여 캠페인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한 안심식당은 전국 1400여개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방역·위생물품 지원으로 외식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디딤, 해피푸드 등 10개사 직영점을 시작으로 전체 가맹점과 타 프랜차이즈업체로 참여를 확산시켜나갈 예정이다.
김 장관은 "방역과 식사문화 개선을 동반 추진하는 것이 현장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정부도 이를 돕고 외식업 경기 활성화를 위해 3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외식소비 쿠폰, 외식업 경영 컨설팅 등을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