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시장은 민선7기 2주년 주요성과로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기반 조성, 좋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세계 속의 역사문화도시 위상 정립과 마이스‧스포츠 산업 인프라 구축 등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함께 잘 사는 농‧축산 기반 구축과 지속 가능한 수산업, 행복한 어촌 삶터 조성,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시민 우선 사회안전망 구축, 다 같이 행복한 공동체와 아동과 여성 친화도시 조성, 코로나19 총력 대응, 미래인재 육성‧명품교육 도시 실현,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소통행정 등을 강조했다.
특히,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설립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조례 제정,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장관사 폐지 등 24건의 공약사업을 완료하고, 84건의 사업들이 정상추진 되는 등 대부분의 사업이 당초 수립한 실천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비해 먼저, 시민안전을 위한 민·관 합동 보건의료 방역체계와 선제적 대응체계 등 ‘생활방역 체계 구축’에 매진할 계획”이라며, “경제적 피해 회복·내수 진작을 위해 기업 금융부담 경감과 지방세제 감면 및 납부 연장 지원, 관광여건 활성화 등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취약계층 지원과 공공일자리 지원 확대로 지역사회의 민생안정을 강화하는 ‘민생안전 총력지원’의 3대 전략과제를 실천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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