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는 동종 업계 최초로 서비스 부문에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네이버에서 스탠리블랙앤데커 직영 서비스 센터에 제품 수리 및 부품 구매를 예약하고, 해당 날짜와 시간에 센터를 방문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기(안양) 및 중부(천안) 직영 서비스센터는 디월트, 스탠리, 블랙앤데커 제품을 지원하고, 인천 직영 서비스센터는 디월트와 스탠리 제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약 후에는 네이버를 통해 예약 확정 알림도 전송된다. 예약 서비스 제공 시간대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다. 토요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다.
이 밖에 고객이 서비스 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택배를 통해 제품 수리를 맡기고 찾을 수 있는 ‘Hey SBD 홈픽 서비스’와 24시간 운영하는 ‘무인 서비스 접수함’을 운영하고 있다.
핵심 부품의 경우 디월트 3년, 스탠리 2년의 무상 수리를 보증하며, 국가 유공자에 대한 무상 수리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 대표는 “기존 서비스센터의 운영시간은 현장에서 일하는 고객들의 업무시간과 겹쳐 수리나 부품 구매를 필요로 할 때 어려움이 있었다”며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센터에 방문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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