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북구청장, 민선7기 2주년 기념식 대신 민생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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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0-07-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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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생현장 방문으로 달려온 2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2년을 다짐

배광식 북구청장, 북구보건소 현장을 둘러 보고있다. [사진=대구북구청 제공]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7월 1일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를 갖지 않고 민생현장 방문으로 달려온 2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2년을 다짐했다.

“오늘도 그들은 방호복을 입습니다. 이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며...”
배광식 북구청장(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장)이 민선7기 2주년을 맞는 첫날 기념식 대신 북구보건소를 방문하여 선별진료소를 둘러보고 수고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하면서 한 말이다.
 

배광식 북구청장, 대구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채를 채취해 보고 있다. [사진=대구북구청 제공]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통한 평범한 일상으로의 전환이 현 구정의 최우선 과제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연이어, 북구시니어클럽(관장 김태성)에서 운영하는 ‘행복꿈터 칠성점 1․2작업장’(쇼핑백 제조)을 찾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과 작업체험도 하고 폭염기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참여와 소통의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한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배광식 북구청장, 북구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행복꿈터를 둘러보며 격려를 하였다. [사진=대구북구청 제공]

배광식 북구청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았지만 코로나19와 무더위까지 겹쳐 모두가 어렵고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 때이라 민생현장을 챙기며 남은 절반을 시작하는 것이 구청장의 도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2년도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북구에 대한 열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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