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고객만족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각종 민원을 분석·점검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안성시는 경기도 내 타 시·군에 비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되어 민원서비스의 종합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민원서비스 만족도 및 단축률 향상을 위해 상반기 민원처리 지연 실태를 조사하고 민원처리 현황 및 단축률 분석, 적극행정·민원 응대 교육 등을 통해 민원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더불어 민원실 CCTV 설치, 비상벨 연락시스템, 청원경찰 배치 등을 통해 빈번히 발생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분석·개선하고 부서별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지시하며 공직자들의 분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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