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는 이만희(58) 전 도 녹색국장이 제12대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이 사장은 강원 원주 출신으로 원주 부시장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숙박국 국장, 인재개발원장, 녹색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이 사장은 별도 취임 행사 없이 곧바로 비상근무체제 업무에 들어갔다.
이만희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를 비롯한 각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사업 확대”를 강조하면서, “도개발공사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공사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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