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항 항만시설물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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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20-07-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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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보수 지정업체 13개사 선정...신속 복구로 안정적인 시설운영 기대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가 항만시설물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지난달 26일 개최하여 13개사를 선정했다.

평가위원회에서는 업체의 사업수행능력을 평가하여 70점 이상인 업체 중 모집계획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했으며, 모집계획에도 불구하고 평가점수가 70점에 미달한 경우 부적격 처리됐다.

이번에 선정된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는 IPA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7월 4일부터 2022년 7월 3일까지 2년간 인천항 항만기능 유지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신속하게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시설물 긴급보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천항만공사 신용범 건설부문 부사장은 “긴급복구가 필요한 항만시설물에 대해서 역량을 갖춘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 선정으로 안정적인 시설운영의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0년 인천항 시설물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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