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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방과 후 초등학생, 대학생 선생님과 학습·놀이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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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20-07-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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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방과 후 혼자 있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1년간 돌봄 교육을 제공한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방과 후 혼자 있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1년간 돌봄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위드(with)’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돌봄 교육은 오는 8월부터 1년간 총 5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형태로 제공된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50명의 대학생 선생님이 주 1회 2시간씩 아이들과 학습, 놀이, 가을 소풍, SK나이츠 농구 경기 관람 등 야외 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한다.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SK텔레콤은 7월 한 달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th'의 'W'를 형상화한 사진과 #위드챌린지, #withchallenge, #함께해요 등의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총 2020개가 넘는 게시물이 올라오면, 방과 후 아이 돌봄 교육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SK그룹 내 주요 프로.후원 스포츠 종목(농구.야구.축구.골프.펜싱 등)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도 with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구단 및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참여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또 '해피빈 기부 플랫폼' 내 페이지도 운영한다. 캠페인 및 기부 참여자 중 총 50명을 추첨해 가수 솔비와 패션 디자이너 자렛(이지연)이 함께 제작한 한정판'with 가방.모자.티셔츠 등 굿즈도 제공한다. 당첨자는 8월 3일 발표된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그룹장은 "이번 캠페인은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더욱 큰 행복으로 전달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활동 'SK행복더하기'의 두 번째 프로젝트"라며 "SK텔레콤은 5G 시대에도 팬들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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