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지역사회 주거취약가정 에어컨 지원 더욱 뜻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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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7-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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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新)바람 사업 저소득층 에어컨 100대 설치

[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2일 "신(新)바람 사업으로 지역사회 주거취약가정에 에어컨을 지원하게 돼 더욱 뜻깊다. 후원을 해주신 ㈜캐리어중앙공조와 매달 1004나눔에 참여해주시는 기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피력했다.

김 시장은 저득층 에어컨 지원 사업인 ‘신(新)바람 사업’설치 가정을 직접 찾아 현장을 살피고 사업관계자와 에어컨 설치 대상자를 격려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新)바람 사업’은 최근 의왕시, ㈜캐리어중앙공조,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약을 통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에 에어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문화가족 방모씨 자택을 방문한 김 시장은 에어컨 설치를 돕고, 가족들과 함께 이날 설치한 에어컨을 작동해보며 환담을 나눴다.

한편, 의왕시에서 추진중인 ‘신(新)바람 사업’은 ㈜캐리어중앙공조로부터 에어컨을 기부받고 1004나눔 후원금으로 설치비를 지원, 저소득층에 에어컨 100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다자녀 가구, 독거어르신, 조손 및 한부모, 다문화 가구 등 30가구를 추천받아 설치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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