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한혜연이 다이어트 성공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중 새로운 취미 '마카쥬'에 도전했다.
한혜연의 마카쥬를 돕기 위해 나타난 지인은 "조금만 삐져나가도 안된다"고 강조했고, 한혜연은 "똑바로도 못걷는다 요새"라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한혜연은 지난 2월 단토마토 비법으로 12.5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혜연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이어트 성공 비법으로 '단마토'를 언급해 단마토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혜연이 언급한 단마토는 설탕을 뿌린듯 당도가 높은 토마토를 말한다. 국내에서 개발된 토마토의 일종으로 스테비오사이드 성분 0.01%가 포함돼 있다. 100g당 15kcal정도의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지만 일반 토마토에 비해 당도가 매우 높다. 개량 품종인 단마토는 1kg 1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일반 토마토는 2.5kg에 1만원대로 현저히 가격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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