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지난 5월부터 우리 정부와 한중 기업인 신속 통로를 운용 중이다. 우리 기업들이 신속 통로 신청·이용에 어려움을 겪자 같은 달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이 중국대사관에 이를 해소해달라고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한 바 있다.
이날 한 부회장은 실제 제도를 이용한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모아 싱하이밍 대사에 전달했다.
무협은 "우리 기업들이 지정 차량으로 지정 동선(호텔↔공장·회사)만 이동을 허용하는 폐쇄식 관리로 인해 시간과 비용 부담이 증가한다고 호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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