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업계와 IPTV업계, 학계 관계자가 함께 미디어 산업 발전과 상생을 논의하는 협의체가 구성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방송·미디어 업계는 '콘텐츠와 미디어산업 포럼'이라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대한민국 미디어 생태계가 올바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유료방송 업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포럼은 지난 1일 출범을 기념해 '코로나19로 인한 미디어 이용 행태와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가경쟁력 강화와 고용 창출을 위한 국내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방안 △국내 미디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수용자 편익 증대를 위한 유료방송의 적정수익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콘텐츠와 미디어 산업 포럼'은 향후 콘텐츠와 미디어 산업의 현안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국내 유료방송 업계 대표 포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포럼의 초대 위원장은 김관규 동국대 교수가 맡았다. 구성원은 △유정아 한국IPTV방송협회장 △김문연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장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등 방송 및 콘텐츠 관련 협회장, 학계, 방송업계 전문가 15명이다.
김관규 포럼 위원장은 "현재의 취약한 국내 미디어 산업 구조로는 국내 콘텐츠 사업자들이 글로벌 콘텐츠 사업자들과 경쟁하기 힘들다"며 "콘텐츠 사업자를 포함한 국내 모든 미디어 사업자들이 함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방송·미디어 업계는 '콘텐츠와 미디어산업 포럼'이라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대한민국 미디어 생태계가 올바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유료방송 업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포럼은 지난 1일 출범을 기념해 '코로나19로 인한 미디어 이용 행태와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가경쟁력 강화와 고용 창출을 위한 국내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방안 △국내 미디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수용자 편익 증대를 위한 유료방송의 적정수익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콘텐츠와 미디어 산업 포럼'은 향후 콘텐츠와 미디어 산업의 현안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국내 유료방송 업계 대표 포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김관규 포럼 위원장은 "현재의 취약한 국내 미디어 산업 구조로는 국내 콘텐츠 사업자들이 글로벌 콘텐츠 사업자들과 경쟁하기 힘들다"며 "콘텐츠 사업자를 포함한 국내 모든 미디어 사업자들이 함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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