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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에 송출된 대한민국 동행세일 미디어 파사드 ‘빛나는 동행’ 영상.(사진=중기부)]
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송출되는 미디어영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내수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캠페인 영상이다.
영상은 나비 색상이 입체적·공간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겹쳐입기(layering) 방식으로 빛과 색깔을 표현했다.
나비의 날개짓은 동행세일을 통한 소비가 넓게 퍼져나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4일 코엑스(COEX) 앞 영동대로 삼성역에서 봉은사역까지 ‘빛나는 동행’을 주제로 한 나비 모양의 조명설치작품(light installation)을 21개소 설치한다. 9일에는 코엑스 동측 광장 계단 앞 공간에도 나비 모양 조형물을 설치해 7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빛나는 동행 영상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희망을 찾고, ‘함께함’에 대한 메시지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과 국민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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