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닷새만에 60명대…지역 52명‧해외 11명 (상보)

3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병원 문이 굳게 닫혀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다시 6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63명 증가한 총 1만296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3명 중 52명이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이 중 29명이 수도권에서 확인됐다. 경기 16명을 비롯해 서울과 인천에서 각각 12명, 1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대구 10명, 광주 6명, 대전 4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북 1명이 추가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다. 4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7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75명 늘어 총 1만1759명으로 완치율은 90.7%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282명을 유지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127만323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2만15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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