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0.5원 내린 1199.5원 출발…약보합세 지속 전망

[사진=연합]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5원 내린 달러당 1199.5원에 출발했다.

이후 10시21분 기준으로 1199.6원을 기록하는 등 제한된 범위 내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환율 하락에는 미국 6월 고용지표가 시장 기대치를 훨씬 웃돈 점이 영향을 미쳤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진 점은 추가 하락을 막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이날 환율 흐름은 상승 반전할 가능성이 높다.

소병은 NH선물 연구원은 “미국내 확진자수 급증과 엇갈린 경기 지표 결과에 위험선호심리가 둔화되며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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