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카드 소비자들의 행태도 변하고 있다. 오프라인 상점에서 물건을 사기보다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고, 식당이 아닌 집에서 배달을 시켜 음식을 먹는다.
이러한 행태 변화에 맞춰 카드사들도 관련 혜택을 담은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본인에게 맞는 카드를 선택한다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사들이 언택트 특화 카드를 내놓고 있다.
먼저 간편결제 혜택이 눈에 띈다. 간편결제는 해당 페이 서비스에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를 등록해놓고, 복잡한 절차 없이 비밀번호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온라인 쇼핑이 늘면서 간편결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카드의 카드의정석 언택트 카드는 온라인 업종에서 간편결제 시 1000원 청구할인 혜택이 있다.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에 가입하면 윌 회비 2900원을 청구할인해 준다.
KB국민카드의 마이핏 카드(적립형)는 간편결제(삼성페이·LG페이)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하면 1.5%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현대카드의 디지털러버 카드는 삼성페이·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온라인 결제 시 1만원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NH농협카드의 어피치 스윗 체크카드는 올원페이·카카오페이·삼성페이 등록 후 온라인 결제 시 금액의 3%를 할인해 준다.
넷플릭스, 유튜브 등 OTT(인터넷 영상 제공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있다.
신한카드의 예이(YaY) 카드는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왓챠플레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용액의 30%를 적립해 준다.
삼성카드 2 V4 카드는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플레이에서 최대 5%를 할인해 준다. 삼성카드의 카카오뱅크 카드는 넷플릭스, 웨이브, 멜론 등에서 20% 할인 혜택이 있다.
카드의 정석 언택트 카드도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웨이브 등에서 10% 할인 혜택이 있다. 현대카드 디지털러버 카드 역시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멜론, 지니 중 1개를 선택해 1만원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배달 서비스를 많이 이용한다면 신한카드 예이카드가 쏠쏠하다. 배민, 요기요, CJ쿡킷, 하이프레시 등 서비스를 이용하면 15%를 적립해준다.
KB국민카드 마이핏은 배민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5%가 포인트로 적립되거나 월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Sh수협은행의 찐(ZZIN) 카드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에서 전월실적에 따라 5~10%를 할인해 준다. 월 통합 할인한도는 5000원이다.
언택트 시대답게 아예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 전용 카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모바일 카드는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이나 ○○페이에 등록해서 사용하면 된다. 모바일 카드는 플라스틱 카드 발급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혜택이 더 많다.
하나카드의 모두의 쇼핑 카드는 모바일 전용카드로, 여러 영역의 쇼핑 업종에서 적립 혜택이 있다. 쿠팡·11번가·G마켓·옥션·위메프·인터파크·티켓몬스터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용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신한카드의 예이카드는 100% 모바일 단독카드로, 카드 플레이트 이미지에 ‘움짤’을 넣었다. 정적인 디자인이었던 기존 카드 플레이트와 달리 미니언즈 ‘움짤’(GIF파일과 같은 짧은 애니메이션)이 담겨 즐거움을 준다.
BC카드의 페이북은 비대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페이북 애플리케이션에 비씨카드의 신용·체크카드를 등록 후 ‘QR결제’를 선택해 생성된 QR코드를 계산대 리더기로 스캔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신용카드를 타인에게 넘기지 않아도 된다는 게 장점이다.
현재 국내 5대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에서 이용 가능하다.
카드사 관계자는 “언택트 소비를 위한 온라인 쇼핑, 간편결제 혜택이 있는 카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행태 변화에 맞춰 카드사들도 관련 혜택을 담은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본인에게 맞는 카드를 선택한다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사들이 언택트 특화 카드를 내놓고 있다.
먼저 간편결제 혜택이 눈에 띈다. 간편결제는 해당 페이 서비스에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를 등록해놓고, 복잡한 절차 없이 비밀번호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온라인 쇼핑이 늘면서 간편결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KB국민카드의 마이핏 카드(적립형)는 간편결제(삼성페이·LG페이)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하면 1.5%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현대카드의 디지털러버 카드는 삼성페이·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온라인 결제 시 1만원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NH농협카드의 어피치 스윗 체크카드는 올원페이·카카오페이·삼성페이 등록 후 온라인 결제 시 금액의 3%를 할인해 준다.
넷플릭스, 유튜브 등 OTT(인터넷 영상 제공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있다.
신한카드의 예이(YaY) 카드는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왓챠플레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용액의 30%를 적립해 준다.
삼성카드 2 V4 카드는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플레이에서 최대 5%를 할인해 준다. 삼성카드의 카카오뱅크 카드는 넷플릭스, 웨이브, 멜론 등에서 20% 할인 혜택이 있다.
카드의 정석 언택트 카드도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웨이브 등에서 10% 할인 혜택이 있다. 현대카드 디지털러버 카드 역시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멜론, 지니 중 1개를 선택해 1만원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배달 서비스를 많이 이용한다면 신한카드 예이카드가 쏠쏠하다. 배민, 요기요, CJ쿡킷, 하이프레시 등 서비스를 이용하면 15%를 적립해준다.
KB국민카드 마이핏은 배민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5%가 포인트로 적립되거나 월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Sh수협은행의 찐(ZZIN) 카드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에서 전월실적에 따라 5~10%를 할인해 준다. 월 통합 할인한도는 5000원이다.
언택트 시대답게 아예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 전용 카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모바일 카드는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이나 ○○페이에 등록해서 사용하면 된다. 모바일 카드는 플라스틱 카드 발급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혜택이 더 많다.
하나카드의 모두의 쇼핑 카드는 모바일 전용카드로, 여러 영역의 쇼핑 업종에서 적립 혜택이 있다. 쿠팡·11번가·G마켓·옥션·위메프·인터파크·티켓몬스터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용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신한카드의 예이카드는 100% 모바일 단독카드로, 카드 플레이트 이미지에 ‘움짤’을 넣었다. 정적인 디자인이었던 기존 카드 플레이트와 달리 미니언즈 ‘움짤’(GIF파일과 같은 짧은 애니메이션)이 담겨 즐거움을 준다.
BC카드의 페이북은 비대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페이북 애플리케이션에 비씨카드의 신용·체크카드를 등록 후 ‘QR결제’를 선택해 생성된 QR코드를 계산대 리더기로 스캔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신용카드를 타인에게 넘기지 않아도 된다는 게 장점이다.
현재 국내 5대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에서 이용 가능하다.
카드사 관계자는 “언택트 소비를 위한 온라인 쇼핑, 간편결제 혜택이 있는 카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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