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학원방역대응반은 교육부 지침에 따라 학원 및 교습소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운영한다.
대응반은 하남시 평생교육과장·미래교육팀장업무담당자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 등 6명으로 구성된다.
학원(교습소) 방역 실행 계획 수립, 합동 방역 점검, 유사시 긴급 업무협조 등을 수행한다.
박춘오 평생교육과장은 “점검 대상 학원들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 출입자 명부 관리와 증상여부 확인, 교실 내 거리두기, 학원종사자 이용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5차에 걸친 합동점검을 실시, 누적 423개소를 점검했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56개소에 대해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