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중국 최대 민영 금융그룹 중 하나인 핑안보험(中國平安, 상하이거래소, 601318)이 새로운 관리 체재를 구축하면서 앞으로의 실적이 기대된다고 광다증권이 2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보고서는 전날 마밍저 핑안보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가 CEO직에서 물러났고, 야오보 최고재무관리자(CFO)가 CEO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금융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젊은 피'를 앞세워 환경변화에 즉각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에 앞으로 핑안보험의 혁신과 개혁을 이끄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광다증권은 전망했다.
핑안보험 주가는 2일 종가 기준 전날보다 3.40% 증가한 76.00위안을 기록했다. 한 달 새 주가 상승폭은 7.82%가 넘었다.
광다증권은 핑안보험의 2020~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10.06/12.18/14.34위안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7.55/6.24/5.30배다. 12개월간 주가 예상밴드는 66~92.5위안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광다증권은 핑안보험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투자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에 투자 위험성이 존재한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핑안보험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16억8900만 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순익은 14억9400만 위안으로, 39% 증가했다.
보고서는 전날 마밍저 핑안보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가 CEO직에서 물러났고, 야오보 최고재무관리자(CFO)가 CEO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금융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젊은 피'를 앞세워 환경변화에 즉각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에 앞으로 핑안보험의 혁신과 개혁을 이끄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광다증권은 전망했다.
핑안보험 주가는 2일 종가 기준 전날보다 3.40% 증가한 76.00위안을 기록했다. 한 달 새 주가 상승폭은 7.82%가 넘었다.
광다증권은 핑안보험의 2020~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10.06/12.18/14.34위안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7.55/6.24/5.30배다. 12개월간 주가 예상밴드는 66~92.5위안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해 핑안보험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16억8900만 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순익은 14억9400만 위안으로, 3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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