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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8·9급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계약심사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계약심사 기준, 건설표준품셈 및 자재기준단가 등에 대해 교육하며 담당자의 집중도를 향상시키고자 집합교육이 아닌 소그룹으로 구성하여 분야별 전문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공사 보다는 물품구매가 위주인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시립도서관 등은 수시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담당자들로 하여금 각종 공사 및 용역분야에서 사업시행 전 시장가격 및 거래실례가격 조사, 품셈 적용 적정성, 현장여건 등을 효율적으로 분석해 사업비 예산 낭비 요인을 방지하고자 계약심사 실무교육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시교육을 실시하여 계약심사 역량강화에 힘써 예산낭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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