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은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화문 이스트 사옥 직원 1명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KT는 현재 첫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129명을 포함해 검사를 희망하는 직원까지 총 50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첫 확진 직원과 접촉했던 129명 중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28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KT 측은 "KT 광화문 사옥 직원의 재택근무는 6일까지 진행하며 7일부터는 정상출근"이라며 "직원과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대고객 서비스에도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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