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구자성, 김민준, 송종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자성은 롤모델을 꼽는 질문에 모델 출신인 김민준과 송종호를 제치고 "김영광을 좋아한다. 아시아 최초로 뉴욕 명품 브랜드 쇼에 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MC이수근이 "김민준과 송종호의 얼굴이 굳었다"고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
구자성은 1992년생으로 올해 29세다. 188cm의 장신으로 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GQ 모델 등으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구자성은 2017년 웹드라마 '더블루씨'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미스티', '두니아', '초면에 사랑합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