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철 판다그램 대표[사진=기수정 기자]
5일 안병철 판다그램 대표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난달 말일경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판다그램은 가상자산으로 여행상품을 비롯해 수입명품, 식음료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코인으로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본래 제조 판매업을 해왔던 안 대표는 화장품 등을 판매하며 수익을 창출해왔고, 그 수익은 2~3년간 가상자산 기반 결제 플랫폼을 만드는데 모두 투자했다.
판다그램이 취득한 FDA 승인 코드는 2개다. 일반 의료용 액세서리를 지칭하는 LYU와 공중·보건 의료진 착용이 가능한 QKR이다.
안 대표는 "판다그램을 통해 전 세계에서 손쉽게 자체 가상자산으로 마스크를 쉽게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쇼핑몰 결제, 쇼핑몰 입점 등까지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개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판다그램은 세계 첫 텔레그램 연동 블록체인 지불결제 플랫폼이다. 전 세계적으로 4억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텔레그램 메신저의 API와 연동해 텔레그램 채팅 기능에 가상자산 결제부터 쇼핑몰 연동, 가상자산 지갑 등의 기능을 더한 토털 솔루션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