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19일까지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 입주할 게임 관련 기업을 모집한다.
도는 중소게임사, 1인 개발자, 인디개발자 등 게임스타트업 육성·지원을 위해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캠퍼스에 34개실 규모의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7개 기업을 선발하는데 입주기업은 보증금 없이 저렴한 사용료(월 6334원/㎡ 이내)로 1년 동안 업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법률‧세무‧회계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과 모바일 테스트디바이스 대여 등의 지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수도권에서 게임을 기획·제작·마케팅·유통하는 기업이나 단체, 또는 개인으로 국세와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아야 지원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간지원신청서와 회사(팀)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7월 말 최종 선발 결과를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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