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내 이수진 인스타그램 해킹 피해에 도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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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0-07-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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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축구선수 이동국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이동국 아내 이수진씨가 SNS 해킹 피해를 봐 이동국이 도움을 요청했다.

이동국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남매 맘 인스타그램이 해킹당했다네요. 말로만 듣던 일이 이렇게 생겼네요"라며 해킹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이런 일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동국이 언급한 오남매 맘 인스타그램은 그의 아내 이수진의 SNS로, 오남매(제시·제아·설아·수아·시안)의 일상을 올리면서 팬과 소통하는 공간이었다. 해킹 소식을 접한 가수 이현도는 "인스타그램 해킹 복구 요청을 하면 된다"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수진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6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여전히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다는 안내 문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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