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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과 '연기호흡' 물망 샘워싱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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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0-07-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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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과 이선균의 할리우드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6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손예진과 이선균은 최근 할리우드 영화 '크로스' 출연 제안을 받았다. 손예진은 출연을 결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스'는 가상의 다인종 미래 분단국가를 배경으로 가난한 나라와 부유한 나라의 갈등을 그린 영화다. SF 영화 '가타카', '인 타임' 등을 연출한 앤드류 니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손예진은 국경 근처에 사는 가난한 나라의 베라 역을 맡는다.

손예진의 상대역으로는 할리우드 스타 샘 워싱턴이 출연한다. 샘 워싱턴은 영화 '아바타'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배우다. 1976년생인 샘 워싱터은 2000년 CBS 드라마 'JAG'으로 데뷔했다. 2009년 영화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아바타'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오는 2021년 개봉 예정인 '아바타2'에도 출연했다.
 

[사진=영화 '아바타'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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