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P·연합뉴스]
MAGA는 지난 1월 일제히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하는 이정표를 세운 뒤 2월까지 흐름을 이어가다가 3월 코로나19 공포에 따른 시장 붕괴로 급락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발 봉쇄령이 풀리면서 투자심리가 회복하고 기술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일상의 뉴노멀이 된 온라인·비대면 시대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부상하면서 다른 부문에 비해 강한 회복 탄력성을 보여주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 역시 기술주가 오름세를 주도하면서 큰 폭으로 뛰었다. 다우지수가 1.78% 상승했고, S&P500지수는 1.59%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21%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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