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한 성금은 월드비전 광주지회 주최로 지난 4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광주시기독교연합회 소속 교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십일조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마련했다.
월드비전 이재상 광주지회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 시기에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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