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여식 이후 진행된 제1차 전체회의에서는 인국공 사태 현황보고 이후 자유토론으로 향후 운영방향, 범위, 활동계획 및 일정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인국공 사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비정규직 보안검색요원 1,902명을 정규직으로 직접고용 하겠다는 발표 이후 발생한 공정채용에 대한 논란이다.
임 의원은 “이번 인국공 사태를 통해 표출된 청년들의 분노는 청년들이 얼마나 힘겹고 고달픈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얼마나 갈구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국공 공정채용 TF는 임이자 국회의원을 비롯해 하태경 국회의원, 김형동 국회의원, 이영 국회의원, 허은아 국회의원, 황보승희 국회의원, 김재섭 위원, 백경훈 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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