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GS에 따르면 허 회장은 전날인 6일 1박2일 일정으로 그룹사 주요 임원진과 GS칼텍스 전남 여수공장을 방문했다. 지난 1월 취임한 허 회장이 GS칼텍스 여수공장에 내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날 여수공장 직원들을 만나 현장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올레핀 생산(MFC)시설도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올레핀시설은 GS칼텍스의 주요 신성장동력 중 하나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는 이튿날인 7일 오전 여수공장을 방문했다. 허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장 직원들이 작업 현장에서 안전에 주의할 것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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