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평도 해역에서 지진이 일어나자 의아함이 쏟아지고 있다.
7일 오후 2시 8분 인천 옹진군 연평도 남남서쪽 54㎞ 해역에서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다.
하지만 지진 위치를 두고 누리꾼들은 "지진 잘 안 일어나는 곳인데 이상하네" "인공지진~? 핵실험인 거 같은데" "북한 때문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
서해 지역에서는 지진이 잘 일어나지 않고, 그동안 북한에서 핵실험을 하면 남한 쪽에서 인공지진이 감지됐기 때문에 누리꾼들이 이같은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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