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SBS 아나운서가 자신의 웃음 소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월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한 김수민 아나운서는 한 청취자가 웃음소리를 칭친하자 "예전에 라디오할 때 웃음소리 지적을 받은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웃음 소리를 조절하려고 해도 자꾸 웃기면 '캭캭'하면서 웃는다. 조절하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이렇게 좋다고 해주시니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조예과 재학 중 공채를 통해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발탁됐던 김 아나운서는 현재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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