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으로 점차 날씨가 맑아지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31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높겠다.
더위 속에 오후 늦게 가원 영서와 남부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5~40mm가 되겠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에도 낮 한때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