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솔라스 주가는 8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전일 대비 0.4% 내린 3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솔루스는 전지박 및 바이오·소재 전문기업으로 두산그룹은 이 회사의 지분 61%을 스카이레이크에 매각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앞서 두산그룹은 대기업들을 상대로 두산솔루스 매각에 나섰지만 예비입찰에 매수 희망자들이 대거 불참해 흥행에 실패했다. 이후 매각 절차가 지연되면서 두산그룹과 스카이레이크가 다시 접촉한 것으로 전해진다. 스카이레이크는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2006년 설립한 국내 1세대 토종 사모펀드(PEF)다.
한편 지난 7일 2,200선을 넘어서며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하락 반전하며 2,17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76포인트(-1.09%) 내린 2,164.17로 마감했다.
관련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