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기능경기대회 참가자와 이노비즈기업간 직무 중심 채용이 연계된다. 기능경기대회 참가자를 위해서는 채용박람회 및 취업게시판 등 전시행사 운영으로 예비 숙련기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노비즈협회는 그동안 기능경기대회 참가자와 입상자 취업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기능경기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노비즈기업 채용 연계를 진행 중이다.
해외진출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 중인 해외 16개국 EPS센터와 연계해 국내 미취업 청년 및 귀환 예정인 현지 인력의 취업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1만8000여 이노비즈기업에 기술혁신 원동력이 되는 숙련 기술기능인력과 우수 현지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