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의 2140억 달러(약 255조8730억원) 규모 포트폴리오 가운데 43%가 애플 주식이었다고 마켓워치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크셔의 포트폴리오에는 총 46개 종목이 있지만 최근 애플 주가가 놀라운 랠리를 펼치면서 포트폴리오 내 가치가 910억 달러까지 불어났다는 설명이다.
7일 애플 주가는 0.31% 하락해 372.69달러에 마감했다. 애플의 1년 주가 상승률은 82.49%, 연초 대비 상승률은 26.92%에 달한다.
애플은 미국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기업이다. 시가총액은 1조6150억 달러에 이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