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VN지수는 전날보다 0.13%(1.08p) 오른 864.50에 장을 마쳤다. 156개 종목은 올랐고 196개 종목은 하락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한 영향과 전날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도 압력에 이날 오전 베트남 VN지수는 전날보다 1.67p (-0.19%)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에 VN지수가 한때는 860선까지 떨어졌다가 장후반에 들어 매수세가 커지면서 상승 반전해 마감했다.
반면, 킨도 제과 그룹과 베트남석유그룹은 외국인이 순매수 규모가 가장 큰 종목으로 떠올랐다.
업종별로는 전기장치(6.33%), 장·설비제조(2.26%), 고무제품(1.82%), 건설(1.68%), 증권(1.17%), 식품·음료수(1.03%) 등이 강세를 보였고 숙박·외식(-25.83%), 일반제조(-10.72%), 도매(-1.02%), 부동산(-0.24%)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 대부분 하락했다.
빈그룹(-0.44%), 비나밀크(-0.43%), BIDV은행(-0.12%), 비엣콤뱅크 (-0.48%), 빈홈(-0.5%), 화팟그룹(-1.06%), 테콤뱅크(-0.74%) 등은 내렸다.
사이공맥주 주가는 이날 4.25%로 오른 1만9300동에 거래를 마쳤다. 사이공 맥주는 6거래일 연속 상승 주가가 23% 반등했다.
이외에 페트로베트남가스(0.69%)와 비엣띤뱅크(0.85%)가 소폭 상승했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0.58%(0.66p) 오른 114.37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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