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주택 처분 서약 지켰다"...경실련 발표와 달라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 2채 이상 보유한 국회의원' 명단에 본인을 포함한 것에 대해 "경실련의 발표는 사실과 다르다"며 "주택 처분 서약을 지켰다"고 밝혔다. 

김 의원실은 이날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21대 총선 공약, ‘실제 거주 목적 외 주택 처분 서약’에 따라 현재 실거주 중인 주택 한 채 외 주택은 매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2003년에 구입한 종로구 청운동 소재 단독 주택은 이미 2020년 6월 15일에 매각했다"며 "현재 지역구 남양주 별내동 소재 실거주 중인 아파트 한 채만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김한정 의원실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