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영주)는 북부자율방범대(남대장 이종진, 여대장 현옥순)와 합동으로 영남대 인근 상가 밀집구역과 원룸 밀집구역을 중심으로 야간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북부자율방범대와 업무협약 체결 후에 실시한 첫 번째 합동 단속이고, 환경문제는 민·관 구분없이 공동의 주제임을 주민들에게 알리며 아름다운 북부동의 밤이 언제나 안전하고 깨끗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협업을 진행하였다.
북부자율방범대와 합동 단속을 마친 정영주 북부동장은“우리 동 안전의 한 축을 맡고 있는 북부자율방범대가 환경의 한 축도 맡게 되어 고마움과 송구스러움이 교차합니다. 이번 합동 단속이 단순한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속하는 활동이 아니라 깨끗한 북부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주민들에게 비추어지기를 바랍니다.”라는 소감을 밝히면서 우천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행한 북부자율방범대원들과 북부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