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9월 당시 매니저 장모씨는 한 주점 계단에서 신현준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장씨는 신현준과 5년간 일했던 매니저였다.
논란이 거세지자 신현준은 소속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폭행 사실을 인정하고 사죄의 뜻을 밝혔고, 장씨는 신현준이 때린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를 했다며 고소를 취하해 수사가 종결됐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오늘(9일) 13년간 함께 일했던 김모 대표가 갑질을 주장해 또다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갑질 논란이 거세지자 신현준 측은 "전 대표의 주장은 거짓이다. 현재 공식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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