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시장 "폭염 취약 비닐하우스단지 각별한 안전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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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7-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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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 제공]

김종천 경기 과천시장이 9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할 수 있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단지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시장은 대규모 주거용 비닐하우스 밀집지인 과천동 꿀벌마을 방문해 직접 주민들을 챙기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농협은행 과천시지부와 함께  마을 주민을 위해 2리터 생수 4000여병을 기부했다.

한편 김 시장은 "주민 여러분께서는 한낮에는 활동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에 신경쓰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여름을 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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