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이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재외공관장 화상회의'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싸움이 생각보다 길어지고 해외 유입 확진자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사진=연합뉴스]
이어 "최근 재외 공관원과 가족들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보고돼 걱정이 크다"며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고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이후 모든 재외 공관장이 참석한 첫 번째 화상회의에는 각국 대사관과 총영사관, 대표부 등 총 186개 재외공관의 공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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